성수동에 무채색 카페 칸토! 다들 알고 계시죠?
저는 카페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분위기에 반해버렸습니다! 블랙&화이트로 이루어진 구성들이 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.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귀엽고 밝은 느낌도 좋지만, 무채색으로 이루어진 모던, 심플한 느낌이 저한테는 더 어울리는 거 같았어요. 괜히 한번 더 둘러보게 되는 어색한 느낌이 좋았달까... 제 취향이 좀 이상한 걸 수도 ㅎㅎ...
칸토 위치는 성수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8분 정도 걸으면 나오더라고요. 550m 정도 거리라는데 위치 확인 꼭 하고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. 지나치실 수도 있을 거 같더라고요. ㅠㅠ
카페 간판부터 블랙&화이트 무채색 컨셉이 아주 그냥... 취향저격입니다!! 이제 카페로 내려가 보시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시그니쳐 메뉴 설명해주시는데, 원래 같으면 아메리카노겠지만,,, 여기까지 와서 아메리카노를 먹을 순 없겠죠!! 바로 시그니처 메뉴 골라버렸죠 ㅎㅎ
주문을 다 하고 카페 내부 구경을 하는데 저날 올블랙으로 입고 갔던 게 정말 성공이었어요. 칸토 카페 올 때 옷 컨셉 블랙이나 화이트로 맞춰서 오시는 거 추천드려요. 다들 인생 샷 건지자고요!! 내부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놓은 게 좀 아쉬워서 다음에 한번 더 가서 찍어보려고요. ㅎㅎ
음료는 시그니처 메뉴인 플랫 블랙이랑 블랙 크림인데, 맛은 살짝 두유맛..? 났던 거 같아요. 맛있기도 하지만 사실 이뻐서 먹는 거 같은...ㅎㅎ 제가 다이어트 중이라 저 디저트에 관심을 안 갖고 있었어서 이름이... 기억이 안 나네요. 다이어트도 포기한김에 다음에 갈때는 디저트에 몰빵하고 오려구요!! 사진으로 보니 너무 맛있어보이네 ㅎㅎㅎ..
성수동 분위기 있는 카페 KANTO 다들 한번 가보시는거 어떠신지요?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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